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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여행지 정리 [유라시아 편] - 18 본문
투르크메니스탄
ㅡ아시가바트
빠니보틀 [유라시아 63] https://youtu.be/U8SreRvFs18
환승 비자로 5일만 머물 수 있게 된 터라
곧 다른 나라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
서쪽 끝 투르크멘바시 항구도시로 가서
아제르바이잔으로 넘어갈 계획
택시 승강장에서 인기를 만끽..(?)
투르크멘바시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
약 4시간을 소요해서 도착.
항구 호텔..
간판(?)에는 BEYIK YUPEK ... 이라 써있지만
호텔을 찾기 위해서는
Great Silk Road Hotel
이라 검색해야 한다.
빠지면 섭한 택시기사와의 실랑이
호텔 앞에 앉아 하소연 해본다
호텔은 새 건물 냄새가 가득
방도 잡고 배표도 사고
방 내부는 가격치고 평범하다는 평.
창밖은 트럭뷰...^^;b
인터넷을 하려면 하루에
20달러를 내야 한다고 하기에
밖을 돌아다니기로 한다.
택시가 안 잡혔는데
현지 투숙객이 나오며 함께 차를 얻어탄다.
유튜버라는 것도 알리고
도시에 대한 설명도 듣는다.
식당에 도착해 통성명도 하고..
Zemin Cafe & Restaurant
스탄 나라의 마지막이니
중앙아시아 국수요리 라그만 픽.
식당의 고급진 외관에 비해
다행히 7천원으로 저렴한 가격.
샤슬릭도 조져준다.
이국적인 맛이 가미된 떡갈비에
양파와 고수를 뿌린 맛.
완벽합니다, 진짜.
[박수]
좋은 사람들을 만나
맛있는 것을 먹게 되었다.
나쁜 택시 기사를 만나기도 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는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 게
여행이라는 빠니보틀.
^^7
다음날.
썰렁한 조식을 먹고
호텔 바로 옆에 자리한 항구로.
출국 심사 후 기다림의 연속
기다리는 시간 동안 영상 작업(게임)을...
드디어 승선.
지지리(?) 줄을 안 서는 사람들과
좌석 말고는 앉을 데가 없지만
어떻게든 콘센트를 찾아
찐막의 찐막판 후 영상 작업을 한다.
심심한 빠니보틀의 노래 한 소절..^^
이후 식당에서 예비군 배식스러운 밥을 받아
(보리밥+감자뭉친 고로케)
그럭저럭한 식사.
마땅히 잘 곳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텅 빈 판매점 발견.
10만원 내고 그렇게 자야 하는 사실에
잠깐 현타가 온다. ^^;
중요한 건..
아직도 배가 출발하지 않은 상황이었다는 점.
와우.
승선 8시간 만에 출발..
그가 찾은 보금자리는
기도해야 한다며 강퇴당했다고..ㅠ
돌아돌아 좌석에 자리잡은 그는
뭐하는 짓이야 이게? ㅎ..
킹받은 미소를 띈다. ^^
다음날 아침.
10만원 어치 의자 침대석이라는 현타를
뿌슝빠슝으로 퇴치.
대ㅡ충 아침밥.
장정 28시간 만에 도착한 아제르바이잔.
도착은 했지만 하선은 못하지!
4-5시간을 걸려 겨우 내렸지만
새치기에 환멸을 겪음.
노답 새치기가 인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아제르바이잔
ㅡ바쿠
일주일동안 와이파이를 쓰지 못해
죽을 맛을 경험한 그.
한 가게에 들어가 돈주고 와이파이를 빌린다.
그렇게 힘겹게 찾은 숙소.
white city hostel
영상에서 나온 외관과 최근 외관이 다른데
지점이 다른 건지 아니면
리모델링을 한 건지 모르겠다.
다음날.
스탄 나라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아제르바이잔을 보여주며
짧게 지나가는
Axundov Bağı 공원
스탄 나라 여행 끝을 선언하며
그간의 영상 속 장면들이 지나간다
깊은 여운이 남는 마지막..
,^^, 훌쩍.
빠니보틀 [유라시아 64] https://youtu.be/OclURaizYmA
바람소리가 많이 섞여 들어갔다는
사과의 문구와 함께 스타트.
갑자기 파계승이 되어 나타난 그..
일용할 시리얼을 먹는데
호스텔 떼껄룩이 귀엽게 방해한다.
귀여운 게 1 + 1 이다 ^^b

(뒤에 조그맣게 보이는 파란 것이 호스텔 간판.
글자가 잘 안보여 앞에 잘 보이는
ROYAL 부터 검색..
왠지 하프 모양이 있어
악기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하고 둘러보니
ROYAL Music 악기점이 나왔다.
바로 옆 호스텔.
Khamsa Hostel
호스텔의 구글 사진을 둘러보니
시리얼을 먹던 둥근 식탁과 의자 확인. ^^;7)
고양이와의 귀여운 사투(?) 후에
호스텔을 나와 한국인 일행 3명과
차를 타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한다.
1. Bibiheybət məscidi
안은 평범한 모스크지만
몸이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5지게 부는 바깥.
항구가 보이는 풍경은 굿. ^^b
그리 바람이 많이 부니
불의 나라가 아니라 바람의 나라 같다는 평.
ㅋㅋ.
2. Mud volcano
구글에 치면 두 곳이 나오는데
투어 회사가 알아서 데려갔으리라 생각한다.
^^;7
머드를 찍먹해보기도 하고(뜨헉)
보글보글 끓는 듯 보이는데
뜨거워서가 아니라
가스 분출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3. Qobustan Dövlət Tarix və Bədii Qoruğu
(고부스탄 암각화 문화경관)
원시인 벽화가 있는 곳인데
흥미가 없어 입장은 하지 않기로 한다.
어느 정자 그늘에 앉아
일행을 기다리며 심심했는지
어디선가 나무가지를 꺾어와 칼로 손질하기 시작(?)
결국 그의 잉여력(?)에 손가락이 희생된다
다행히 금방 피가 멎고
자신이 피콜로임을 깨닫는다(?)
사진 자료로 대체되는
원시인 벽화..
점심때가 되어 밥을 먹으러 간다.
탄산이 가미된 솔의 눈 음료 영접.
(이름이 하필 Baku라 지도를 뒤지다 gg 쳤다..)
4. Atashgah Fire Temple
땅에서 나오는 가스에 불을 붙여
영원의 불을 만들어 놓은 곳.
불을 숭배하는 조로아스터교의 사원이었다가
현재는 박물관이 되었다고..
5. Yanar Dağ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본 지옥불 구덩이에 비하면
귀여운 불이 기다리고 있다.
불이 있는 곳 뒷편 언덕으로 가서
마무리 멘트를 치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 의도치 않은 고막 테러..ㅋ
천연 자원은 많지만
큰 관광지는 없었던 아제르바이잔.
투어를 편하게 즐겼다고 한다
ㅡ바쿠 > 나프탈란
빠니보틀 [유라시아 65] https://youtu.be/k-Ld-Qb3TUY
수도 바쿠를 떠나
기름목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갈 계획.
이번 편에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두 여행 유튜버의 만남을 볼 수 있다.
,^^,77
늘 새 영상들을 보다가
오랜만에 옛 영상을 보는데
곽튜브 님의 홀쭉함(?)에 놀라고
엄청나게 풋풋하고 어린 목소리에 놀라고..
같은 톤과 억양인데 뭔가 다른
젊은 목소리다 ^^;7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출연 교환(?)도 하고
곽튜브의 유창한 러시아어 실력에
설레는(?) 빠니보틀도 볼 수 있다.
바다가 접해있지만 해산물이 없는
아제르바이잔..
6. Chinar Hotel & SPA Naftalan
나프탈란이라는 지명의 어원과
지역의 특징에 대한 설명 후
석유 목욕의 위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현지 사람도 잘 하지 않고
유튜브(한국 한정)에서도 해본 사람이 없다는
희귀한 체험이라는 사실이
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분위기다.. ^^777
전날 라면 끓여먹느라
정보 조사를 안 했다는 빠니보틀의 말에
자신은 빠니보틀 보느라 못했다고
사랑 고백(?)을 하는 곽튜브.
이렇게 무심하게 던지는 드립이
곽튜브의 매력이다. ^^b
러시아어 능력자의 어시로 접수를 하고
석유 목욕 전 검강검진을 받는다.
파계승 ㅡ> 조선족
검사 결과 문제 없음.
대망의 기름 목욕을 하러 간다.
귀여운 피츄와 함께(?) 석유에 퐁당.
-중국? -한국.
석유의 감촉, 냄새, 총평은
직접 보시라~
석유 목욕 가격은
건강 검진까지 포함 17000원으로
나쁘지 않다.
목욕을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에 골라먹는 샐러드.
썩 나쁜 음식평부터는 쭉
저작권으로 음소거 되었다..
그래서인지
엔딩으로 선정한 브금이 아주 잘 어울린다.. ㅋㅋ
아제르바이잔에 오는 여행객이 있으면
돕겠다는 곽튜브의 멘트와 소소한 채널 홍보도
함께 브금에 묻혔다.. ^^;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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